BTS 정국♥이유비 '뜬금' 열애설, 동생 이다인 결혼 발표하자 밝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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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습니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BTS 정국과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이다인의 언니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또 한번 붉어진 가운데, 열애사실을 드러내는 새로운증거가 나와 시선이 집중되고있습니다.

BTS 정국♥ 배우 이유비..."작년 5월까지 연인"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BTS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023년 2월 1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정국과 이유비가 지난해 5월까지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주목 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였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뜬금없이 이유비가 주목받는 이유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 중이라는 제보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한 유튜브에서 관련 내용이 다뤄지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제가 2년 전부터 이 사안에 대해 취재해왔다. 특히 정국이 워낙 세계적인 톱스타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으며 관련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둘이 과거에 만났던 것까지는 사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에 따르면 둘의 열애설이 불거진 배경에는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가 있다고 합니다. 둘 다 쿠무다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유비는 이 법인의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이유비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는 쿠무다에 콘서트홀을 보시했으며, 2년 전 개관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불상인 '세상속의 붓다'는 오채연 작가의 작품인데 잘 보면 누군가와 매우 굉장히 닮았다. 바로 정국이다. 헤어스타일부터 손가락 하트 의상에 얼굴까지 판박이다. 이 작품은 한 아이돌 멤버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멤버가 과연 누구일까? 이 쿠무다는 기부를 한 대상자를 상대로 '명예의 전당'이라는 코너를 마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부자의 이름이 새긴 패널에는 '의담 전정국'이라는 이름이 또렷하게 새겨져있다. 전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바로 전정국이다. 당시 정국은 불교에 입문하면서 의담이라는 법명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국은 쿠무다와 기부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쿠무다 명상문화센터에는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현판엔 '의담 전정국'이라는 이름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진호는 "팬들은 정국이 지금까지 무교로 알고 있지만 사실 2021년 불교로 귀의를 해서 법명까지 받았다"며 "이 현판에 새겨진 전정국 이란 이름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유비가 BTS 숙소 '나인원'에 출입한 사진이 찍혀 열애설에 힘을 실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도 알고 있었던 정국♥이유비 연애

유튜브 '탈덕수용소'

이진호가 공개한 열애설 증거 /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둘은 '커플템'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염주는 견미리, 이유비의 매부인 배우 이승기 역시 착용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이진호는 짚었습니다.

이진호는 "이유비와 정국이 함께 착용하고 있는 염주가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며 "이 염주는 단순한 커플템이 아닌 견미리, 이승기도 착용하고 있었다. 견미리 씨 일가와 연관된 인물들이 다수 차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른 물건이고 둘의 연관 관계를 엿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정국이 이유비한테 고가의 명품백을 선물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정국이 쓰는 아이디로 쇼핑 후기가 올라왔다. 이 구매 내역을 살펴보면 '샤넬 은장' 등 상품명이 기록돼 있다"며 "근데 공교롭게도 당시 이유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이 산 가방과 동일한 제품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또 둘이 2022년 11월 나란히 제주도에서 포착됐다며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정국이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포착됐었다. 한 여성과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여성의 모습은 뒷모습만 찍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근데 이유비가 제주도에 내려간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이유비는 '유비 싸랑해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공교롭게도 정국이 갔던 시점과 일치한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까지 함께 만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증폭됐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이진호는 “관계자들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과거에 만난 것까지는 확인이 됐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당시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 2021년까지는 만났던 것이 맞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지만 2022년 5월 이후에는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명확한 사실은 ‘현재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계자들이 선을 긋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에는 맞고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견미리 충실한 불교신자...이유비도 이름 개명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유비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커플템에서 염주가 있었는데, 충실한 불교 신자 견미리의 일가와 관련된 것으로 보아 전정국이 이유비때문에 불교로 귀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3년 2월 7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다인이 본명을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진호는 등기부등본 등을 토대로 "이다인이 이름을 바꾼 건 지난해 6월이다. 이다인뿐만 아니라 언니 이유비도 이름을 바꿨다. 이유비는 이소율로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이름은 모두 모태신앙인 불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견미리 인스타그램

갑자기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모친인 견미리씨가 그동안 두 딸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며 개명을 추진했다. 딸들의 미래를 위해 평안을 위해 바꾼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다인은 활동명이고 본명만 바꾼 것이다. 예명을 바꾼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견미리가 충실한 불교신자이며 정국도 견미리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이유비와 정국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언론에 보내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으며 작년 5월까지 만남의 정황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한참이나 지난 열애설을 굳이 이제와서 꺼낸 저의가 무엇이냐는 의견이 나왔으며 더욱이 최근 이유비의 자매인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핫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를 노린 '사이버 렉카'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기도 합니다.

이하 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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