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맥심 모델 이아영, 살 오른 얼굴이 더 앳되 보여..."호르몬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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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출연자인 맥심 모델 이아영이 얼굴살이 제대로 오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이하 이아영 인스타그램

이아영은 10일 자신의 팬들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언니 생리통 없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그냥 호르몬의 노예에요 ㅎㅎ. 여자는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라고 하죠? 왔다갔다 식욕, 불면증, 예민함, 배 허리 통증 등 정말 몽땅 가진 사람이라 감마리놀산 포함 여러 뷰티템으로 PMS부터 조절한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와 함께 빵을 들고 입에서 오물오물 씹는 모습을 인증해 친근감을 안겼다. 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얼굴살이 더 앳되 보이고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팬은 "집이 어려워졌어요, 가족한테 적금 깨서 돈 드리고 했는데 카드회사한테 내용증명 오고 그런 거 같아요. 스물 여섯살의 장녀인데 버티기 힘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아영은 "아이구,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 것 같아요. 장녀라고 너무 책임감을 많이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6세면 정말 어리고 예쁜데 그 일만 신경쓰며 보내기엔 아깝잖아요. 가족끼리 힘을 합치면 금방 이겨내실 거예요"라고 위로를 보냈다.

이외에도 이아영은 '뿌산'이라며 부산의 한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원샷하며 귀엽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놓아 현재 부산 여행 중임을 알렸다. 그럼에도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업로드해, 관리하는 여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레깅스를 입고 애플힙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아울러 "불금이 뭐죠? 어제 오늘 사진 정리 중ㅋㅋㅋㅋㅋ"이라며 다양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아영이 지난 1월 얼굴 부상을 당해 응급실을 간 근황을 털어놔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지난 1월 18일 그는 눈을 안대로 가린 셀카를 올려놓으며 "눈탱이 밤탱이는 당분간 이렇게도 다녀볼게요"라고 밝혔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이아영은 "엘리베이터가 늦게 와서 계단으로 가려다가 발목에 힘 풀리면서 모서리에 눈 콕 발목 삐끗. 국밥 먹으러 왔는데 불쌍하게 쳐다보셔서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상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멍 케어 알려주신 간호사 분들의 세심함에 진짜 또 한번 너무 감동했잖아요. 2023년 얼마나 좋은 일만 있으려고 이러는지. 거울만 보면 재밌는 얼굴 얼른 회복할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아영은 지난 2021년 9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다. 맥심 모델로 유명하며 비양육 중인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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