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유명 웹툰작가가 탈세를 저질렀다는 연합뉴스의 보도가 있었는데 공식적으로 실명을 언급한 것은 아니었으나 같이 나간 자료화면의 나온 모습이 누가 봐도 야옹이로 보여서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영상에도 나오듯 본인의 무지로 인한 탈세가 아닌 의도적으로 탈세를 저지른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1년 전에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슈퍼카 사진을 모두 내린 것으로 보아 최소한 이 논란을 의식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며, 2월 11일에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보도 내용과는 달리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해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었음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이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와 포르쉐 911, 맥라렌 570S과 포르쉐 마칸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2021년 6월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밝히기를 모두 처분하고 뚜벅이로 생활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2021년 6월 16일 페라리 로마를 2년 동안의 기다림 끝에 출고했다고 게시글을 올렸고, 현재는 로마마저 처분하였다. 이유는 자주 탈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탈세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 프로필
본명
김나영 (Kim Na-young)
출생
1991년 4월 24일 (나이31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키169.7cm, 47.1kg, A형
가족
부모님, 오빠, 언니
배우자 전선욱(2022년 12월 3일 결혼-현재)
아들(2014년생)
반려묘 루이, 케이
학력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 / 졸업)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 / 전문학사)
종교
가톨릭
MBTI
ESFP
데뷔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11일 작가 야옹이는 "제 작품을 즐겨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며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탈세를 한 연예인,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0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야옹이 작가가 명단에 포함됐다고 추측돼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야옹이는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야옹이 작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야옹이 작가입니다.
제 작품을 즐겨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입니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습니다.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야옹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