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속옷만 입고 뒤태 공개 "54.5Kg 오랜만에 모닝 눈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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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파격 뒤태를 공개했다.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 이하 최준희 인스타그램

지난 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54.5kg 오랜만에 모닝 눈바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검은색 속옷만 입은 채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연예인 부럽지 않은 잘록한 허리와 얇은 몸매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파격 뒤태 선보인 최준희

한때 몸무게가 96kg까지 나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최준희는 중학교 시절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한 때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완치 후 살을 빼 52kg가 됐다.

무려 44kg 정도 감량한 것이다.

지난 3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비결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유지어터가 한번에 일주일 치 식량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커다란 팬에 야채 등을 가득 넣은 다이어트 음식이 보였다. 이 음식은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고 알려진 마녀 스프다.

최준희는 "근데 이 식단이 살 제일 잘 빠짐. 미쳤다리"라고 덧붙였다.

완벽한 몸매 뽐내는 최준희

최준희는 식단관리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일상을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이 빠지길 원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을 함께해야 살이 처지지 않고 예쁘게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닭가슴살이랑 현미밥을 자주 비벼 먹는다"며 "유산소 운동이랑 틈틈이 근력 운동도 한다"고 고백했다.

2003년생 최준희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해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그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둔히'라는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1만 명을 넘었다.

지난 8일 유튜브에 "VLOG GRWM 드디어 졸업식 브이로그, 졸업, 복학생, 고딩, 먹방, 일상, 03💐"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고등학교 졸업 앞둔 근황

최준희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먹고 싶은 술을 마음껏 담글 수 있는 어엿한 어른이 됐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준희가 무화과, 딸기로 직접 담근 것으로 보이는 담금주 병이 나란히 놓여져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12월 “2일만 더 등교하면 진짜 진짜 끝이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2003년생인 최준희의 나이는 20세로, 학교를 1년 쉬어 현재 압구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재학 중 최준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학교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최준희는 학교생활에 대한 질문에 “현생에 찌들어 졸업만을 기다리고 생얼로 맨날 터덜터덜 등교하는 복학생 그 자체”라며 “나를 학교에서 탈출시켜 주시오”라고 답변을 남긴 바 있다.

가족·친구 없었던 고등학교 졸업식

8일 오전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졸업식 브이로그, 졸업, 복학생, 고딩, 먹방, 일상, 03"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도 '아 난 졸업식 안 갈 거야' 얘기하고 세상 관심 없었는데 또 막상 가야 하니까 무슨 느낌이냐면 '아 그래도 이왕 졸업식 가는 거 내가 제일 예뻐야지'. 그래서 아침부터 헤어 담당 언니한테 급하게 예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지인들이 축하해 준 졸업식을 마친 뒤 "다들 다 같이 사진 찍고 셀카 찍고 하는데 나는 외롭다. 괜히 왔나"라며 "사진 같이 찍을 친구도 한 명밖에 없고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이 없어서 빨리 일단 학교에서 탈출하려고 동영상도 못 찍고 지금 바로 옷 갈아입었다. 제 인생에 이제 학교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지플랫)을 언급하며 "친오빠는 지금 캐나다에 잠깐 가 있어서 졸업식을 못 왔다"라고 밝힌 뒤 "종이 한 장 받으려고 진짜 복학해가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만큼 또 좋았던 추억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가 제일 아쉬웠던 건 김천에서 율곡고 다닐 때는 친구들과 정말 행복하게 다녔었는데 압구정고로 전학 오면서 친구 한 명 없이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챙겨주는 후배들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김천만큼 행복하고 고등학교 생활이 막 만족스럽진 않았다. 저는 졸업장 하나 따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학교 다녔다"라고 강조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의 나이는 21세로, 학교를 1년 쉬어 올해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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