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임신 안 돼" 김지혜♥최성욱 아이돌 부부, 난임 고백 "전우애 넘치는 상황 더 사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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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결혼한 아이돌 부부가 난임을 고백했다.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이 그 주인공이다.

김지혜, 최성욱 부부 / 최성욱 인스타그램

김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법 날이 지났는데 시작은 안 하고 생리통처럼 배랑 허리가 계속 아프다. 혹시 이런 분들 계신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지혜가 8일 SNS를 통해 복통을 호소했다. / 이하 김지혜 인스타그램

그러자 네티즌들은 그의 임신을 추측했고, 김지혜는 "슬프지만 아닌 거 같다. 확실하다", "자꾸 임신 아니냐고 연락주시는 데 아니다", "자꾸 희망 갖지 마세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어 김지혜는 "4년째 임신이 안 돼서 마음이 좀 힘든 상태"라며 난임을 밝혔다.

김지혜가 임신을 추측하는 팬들에게 난임을 고백했다.

김지혜는 "요즘은 내려놓고 있었다. 그때 아기 천사가 찾아온다길래"라며 "임신을 이렇게나 기다려주셨다니 저 또 감동받고 눈물이 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 다시 힘내볼게요. 남편이랑 전우애가 넘치는 상황이라 다음 달부터 사랑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2019년 결혼식 올린 김지혜, 최성욱 부부

김지혜는 최성욱과 과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둘은 2019년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김지혜, 최성욱 부부가 SNS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이혼 직전까지 갔다고 밝혔지만, 방송 이후 관계를 개선하고 달콤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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