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남행선 캐릭터는 '머릿속이 꽃밭'...캐주얼과 래트로를 넘나드는 패션

반응형

전도연의 밝은 웃음을 얼마 만에 봤는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속 사랑스러운 남행선 캐릭터는 ‘머릿속이 꽃밭’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해맑지만, 공부 잘하는 딸을 위해 열혈맘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녀의 러블리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스타일도 화제. 캐주얼과 레트로를 넘나드는 그녀만의 패션 공식은?

여기가 데님 맛집?

어디에 입어도 찰떡처럼 어울리는 데님, 전도연이 선택한 핏은 발목 라인이 보이는 깡총한 크롭 데님.

드라마 속 배경이 여름인 만큼 주로 연청 데님을 입지만, 캠핑장 룩에서는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그레이 데님, 스니커즈를 조합하고 조금 더 쌀쌀해진 날씨에는 재킷 스타일의 니트 가디건을 걸치는 식으로 변주를 주었다. 적당히 붙는 스트레이트 핏에 상의는 안으로 넣어 입는 것이 팁.

러블리한 패턴 블라우스

그녀의 룩을 완성하는 건 다름 아닌 플로럴 패턴. 데님 위에는 항상 플로럴 셔츠나 니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잔 꽃무늬가 있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셔츠를 즐겨 입는 편.

조금 더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레이스 블라우스 위에 크로셰 스타일의 니트 톱을 매치한다. 헤어 슈슈로 묶은 펌 헤어와 포인트가 되어주는 이어링도 센스 만점!

올여름 대세템, 반소매 셔츠

촌스러운 듯 레트로 무드가 가득한 반소매 셔츠도 드라마 속 남행선의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 큼직한 플로럴 패턴, 여름을 연상시키는 프린팅, 잔잔한 꽃무늬가 새겨진 프린트 등 다양하다.

넉넉한 핏과 팔뚝을 적당히 가려주는 소매길이로 몸매 커버 효과도 있다. 다가오는 여름에 옷장에 하나씩 구비해둘 것!

플로럴 니트 & 베스트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시작하는 드라마 중반부에서는 한층 화사하고 과감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큼직한 꽃이 그려진 가디건이나 오버사이즈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처음으로 꾸미고 나온 날에는 플로럴 원피스에 잔잔하게 꽃이 수놓아진 화이트 가디건 룩을 선보이기도!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