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그간 열애설에 휘말렸던 여성 연예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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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덩달아 과거 이승기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던 여러 여성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여성들을 만나다 결국 이다인에게 정착하게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버린 가인과의 열애설

이승기 / 뉴스1

이승기와의 열애설의 첫 번째 주인공은 가인입니다. 크게 보도가 나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화제가 되는 열애설이었는데요.

2010년 KBS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이승기가 ‘우결’하고 싶은 여성으로 같이 출연했던 가인을 뽑았던 것이 소문의 진원지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해 SBS ‘강심장’에서 두 사람은 이 열애설이 황당하다며 즉각 해명했는데요. 가인은 “자신과 비슷한 여성과 만났었느냐”고 이승기에게 묻자 “그건 제가 물어야 할 말”이라고 응수하는 등 둘 사이에 핑크빛 기류는 없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가인 인스타그램

2012년 KBS ‘연예가중계’에서도 다시 한 번 이를 확인 사살합니다. 이승기는 리포터의 “루머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가인과의 열애설”을 꼽았는데요.

이어 “가인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데도 이야기가 나와 황당했고 많은 분들도 이를 믿어 놀랐다”고 털어놓아 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헛소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승기의 취향은 건강한 섹시美? 시스타 보라와의 열애설

보라 인스타그램

가인과의 열애설 이후 다음 타자는 바로 씨스타 보라였습니다. 한 인터뷰 당시 이승기는 최애 걸그룹으로 씨스타를 꼽았다고 하는데요.

무대 뒤에서 잠시 인사를 나눌 때 보라에게만 인사를 건넸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후 SBS ‘강심장’에서도 보라와 커플 댄스를 추거나 2013년 이승기의 콘서트에 보라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콘서트 당시 보라의 섹시 의상에 이승기가 과감한 터치를 하는 춤이 있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각자 선후배 그 이상은 없었다는 것이 밝혀져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이 반응이 사그라들게 됩니다.

‘건축학 개론’의 그녀, 수지와의 열애설

수지 인스타그램

그 다음 열애설의 주인공은 수지입니다. ‘구가의 서’와 ‘베가본드’에 출연해 같이 연기의 합을 맞춘 적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승기와 수지는 드라마 상에서 서로의 연인 역할을 맡은데다, 케미가 뛰어나 두 번이나 함께했는데요. 이 때문인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소문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또 구가의 서 출연 당시 둘 다 가수 출신이라 OST에 함께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소문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수지 인스타그램

또 화보 촬영장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SNS상에 공개되자 이승기와 수지가 실제로 사귀는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아질 정도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실제 열애 중이기를 바랬지만 결국 좋은 선후배 사이가 맞다는 결론이 나게되었는데요. 2014년 이승기가 자신과 연인관계에 있는 여성이 누구인지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진짜였다, 청순미인 윤아와의 열애설

윤아 인스타그램

대망의 2014년 새해 첫날, 한 언론을 통해 이승기와 윤아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의 사진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증거로 있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2013년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정도를 지켜 1시 전에는 귀가하는 신데렐라 데이트를 하는 등 착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도 보도되었는데요.

두 사람 모두 가족과 거주 중이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윤아를 픽업한 뒤 차량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윤아 인스타그램

사실 이 두 사람의 연애는 꽤 오래전부터 징조가 보였다고 하는데요. 2009년부터 이승기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꼽으라고 하면 윤아를 계속 꼽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 보도로 이승기와 윤아의 각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두 사람은 결국 결별하게 되는데요. 아이돌의 바쁜 스케줄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윤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이승기도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결국 서서히 만나는 시간이 줄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의 진짜 피앙세는 배우 ‘이다인’

이다인 인스타그램

시간이 흘러 2021년 이승기는 다시 한 번 공개 연애를 밝힙니다. 상대는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이었는데요.

발표 당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중,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 부탁한다”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하다 알게되어 호감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매체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이승기는 연애사실 공개 이후 결별설에 시달리거나 소속사 문제 등으로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레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다인에 대해 “따뜻하고 사랑많으며 영원히 내 편이었으면 하는 사람”이라 칭하며 사랑을 과시했는데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며 함께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이승기의 열애설 타임라인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정작 진짜 연애했던건 윤아와 이다인이 다였네”, “이승기가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만큼 고생했는데 결혼하고는 행복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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