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송중기 케이티와 영화관 데이트 첫 포착 처가식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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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임신 소식 동시에 발표한 송중기.케이티

국내에서 처음 포착된 송중기.케이티 커플 공개 데이트

송중기 케이티와 삼성동 영화관 데이트, 처가식구 동행

결혼과 동시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던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9일 머니투데이는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포착된 공개 데이트 사진

서울 삼성동 영화관 데이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두 사람의 공개 데이트 사진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에는 흰색 캡모자를 쓴 편안한 차미의 송중기와 검은색 코트를 걸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들 바로 뒤에 흰색 코트를 입은 중년 여성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사람은 케이티의 친정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남자 중의 상남자 송중기

국내 첫 데이트에 처가 식구 대동

송중기는 첫 공개 데이트에 처가 식구들도 함께 대동하며 '상남자' 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결혼 후에도 가족 등을 공개하지 않는 국내 연예게 분위기와는 달리 자연스러운 일상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연예부 기자들은 최근 방송에서 "송중기씨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이다. 감추지 않는 솔직한 성격이다 케이티와 3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처음부터 드러낸 건 아니고 공개해야겠다는 시점부터는 여자친구 존재를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다녔다"

"송중기는 직접 결혼 발표를 하는 등 상남자 기질이 있고 굉장한 직진 스타일이다. 기자들과 말할 때도 직설적인 편"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케이티의 임신 직후 외국에 있던 그녀의 부모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티와 친정 식구들은 송중기가 새로 이사한 200억 원대 이태원 집에 함께 거주 중입니다. 케이티는 가족들과 함께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21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열애 약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습니다. 케이티가 올해 40세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입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티는 18세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명문 사립대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 영화 출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씁니다.

15년 전 인기를 끌었던 커피 광고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하며 국내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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