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석구, 꽁꽁 숨겨둔 여자 정체 이설이 떠오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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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남자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큰 키에 탄탄한 몸매, 날카로워 보이지만 웃을 때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손석구입니다.

이하 손석구 인스타그램

그의 극 중 맡은 배역의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리는 연기력 또한 여심 저격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마더>, <멜로가 체질>, <D.P.>, <나의 해방일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자 손석구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필리핀에서 드라마 ‘카지노’ 촬영 당시 제기됐던 열애설이 재조명받고 가운데, 손석구의 데뷔부터 열애설, 그리고 숨겨진 여자친구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던 청년 손석구

출처 – 인스타그램 손석구

1983년에 출생한 손석구는 올해로 40살입니다. 2011년 연극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는데요.

세계 7대 미술대학이라는 시카고 예술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필름 연출을 공부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군대에 입대하게 되는데요. 이왕 군대에 가는 김에 더 많은 걸 경험하고 싶었다는 손석구는 군입대 후 이라크 파병을 자원해 6개월 동안 해외파병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손석구

해외 생활을 한 터라 손석구는 파병기간 동안 통역 역할을 겸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주둔지 외 다양 곳을 다니며 전쟁을 눈으로 지켜봤습니다.

다큐 속에서 보던 전쟁과 실상은 다르다 라는 것을 느낀 후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운동을 좋아하던 손석구는 제대 후 농구선수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는데 현실에 벽에 부딪혀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액팅스쿨을 검색하여 무작정 찾아갔고 연기와 연출을 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손석구

배우가 되기까지 먼 길을 돌아온 건데요. 먼 길을 돌아온 것이 무색하게 데뷔 후 긴 무명 생활 없이 작품 흥행에 성공하며 ‘손스타’라고 불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뺑반>, <센스8>, <멜로가 체질>, <D.P.>, <나의 해방일지>, <범죄도시2>등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201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뺑반>으로 남자 신인연기상, <최고의 이혼>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출처 – 인스타그램 손석구

당시 시상식 참석자 중 두 부문 모두 노미네이트된 배우는 손석구가 유일했다고 합니다.

손석구가 대세중의 대세배우가 되자 그의 옷차림, 그가 가는 동네 김밥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까지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잊혀졌던 그의 열애설도 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올랐는데요.

손석구의 여자친구는 누구인가

출처 – 인스타그램 현봉식

사실 손석구의 열애설은 2017년부터 제기되어 왔는데요.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부터 한결같이 언급되는 열애설의 상대자는 바로 배우 이설입니다.

배우 이설은 1993년생으로 손석구와는 10살 차이가 나는데요. 2016년 가수 박재범, 기린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으로는 2018년 KBS에서 방영된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이 있는데요. 이설은 극중 탈북녀 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이설

그리고 이 작품으로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단막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D.P>라는 드라마에 손석구와 이설이 동반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손석구가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사람이 ‘친한 선후배’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석구 이설 열애 증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에 손석구와 이설을 검색하면 손쉽게 열애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9년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 커플티와 커플 목걸이, 이설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에 함께 찍힌 손석구, 손석구가 SNS에 올린 밥상과 똑같은 밥상을 가지고 있는 이설의 모습이 있습니다.

게다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서로 눌러주고 있는 SNS의 ‘좋아요’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영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손석구와 이설의 교제 사실 이미 공공연하게 퍼져 있고, 두 배우도 절친한 배우들에게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둘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된 것 같습니다. 사실 10살차이가 난다 하더라도 둘은 이미 성인이기에 큰 문제가 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야 하기에 조심해야 될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요.

유튜브 '차이나는 클라스'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장꾸미 폭발한 손석구와 함께한 '나의 해방일지' 비하인드 썰 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석구는 "오늘 딱 하루 쉬는 날"이라며 "현재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던 손석구는 "몇 살 연하까지 연애가 가능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손석구는 "그래도 최대한 10살이지 않을까"라며 "그럼 20대다. 20대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답했다.

해당 발언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설을 겨냥해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필리핀까지 따라간 여자친구

출처 – 인스타그램 이설

출처 – 인스타그램 이설

이미 둘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어느 날 이설이 SNS에 필리핀 여행사진을 업로드합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와 염미정의 러브라인이 절정에 달하던 시점이었는데요.

이 시기 손석구가 필리핀에서 영화<카지노>를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손석구의 팬들은 이설의 게시물에 “왜 필리핀에 있냐?”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하고, 항의성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출처 – 인스타그램 손석구

당시 <나의 해방일지>팬들은 구씨와 염미정의 러브라인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 굳이 여자친구인 것을 티 내 집중도를 깨야겠냐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고, 결국 이설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이 외에 이설은 2019년 <멜로가 체질>에서 손석구가 전여빈과 러브라인으로 주목받던 시기에 한 잡지와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기자가 “혹시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 있냐”라고 묻자 이설은 “<멜로가 체질>에 나오는 전여빈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라고 손석구 상대배우인 전여빈의 역할을 콕 찝어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이설

해당 해프닝들이 일어날 때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의심이 제기됐는데요.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하거나, 아무런 입장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배우이기 전에 사람으로서 연애도 하고 싶고, 연애하는 티도 내고 싶고, 사생활을 자유롭게 누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다만 대중의 사랑을 받고,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배우인 만큼, 대중들은 두 배우가 극에 대한 집중도를 깨트리지 않고 예쁘게 연애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두 배우의 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하 이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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