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전연인의 호소
UN 출신 최정원과 햇수로 수년간 만난 사이
최정원 문어발 행각, 같은 기간 다수 여성과 교제
"다수 유부녀 포함 여성 농락"
"최정원이 상간행위를 했다는 걸 기사로 보고 큰 분로를 느꼈어요. 미혼 여성과 정상적 연애를 할 것이지 한 가장을 파탄 낸 뒤 저렇게 뻔뻔하게 거짓 입장을 내는 것을 보니 화가 나고 더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A씨는 이와같이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A씨는 UN출신 최정원과 햇수로 수년간 만난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정원 전 연인의 호소
'최정원, 다수 유부녀 포함 여성농락'
A씨가 최정원을 만난 초반 1년 간은 다른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A씨의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최정원과 연인처럼 수년간 지냈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최정원에게 도시락을 싸주고 영양제를 챙겨주는 등 연인 사이처럼 지냈다. 하지만 최정원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그냥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애매한 말을 되풀이했다. 이에 수차례 만나지 말자고 선을 그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최정원과의 회피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피하고 만남을 끊자고 요구하면, 최정원은 찾아와 나를 회유하고 설득했다. 이런 만남이 수년 간 또 지속됐다"며 "내 잘못도 물론 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정원의 문어발 행각
최정원 다른 유부녀와 만나
최정원과 이후 A씨의 만남이 이어지는 과정에도 최정원의 '문어발 행각'은 여러 차례 지속됐습니다.
"평소에도 거짓말을 잘 했다. 다른 여성과 집에 들어가는 걸 우연히 목격해 따지면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늘어놨다"
한 지인이 A씨에게 "최정원의 신상을 물어보는 여성들이 많았다"며 "최정원이 현재 유부녀와 만나고 있으니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지인이 언급한 유부녀는 최근 그와 상간남 소송과 연루된 유뷰녀와는 다른 이라고 합니다.
A씨는 최정원이 중년의 여성과 만나는 장면을 결국 직접 목격했습니다. A씨는 "최정원은 자신의 목적에 맞춰 여러 여성을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여성을 만나는 행위는 지속
최정원은 현재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여성을 만나는 행위는 지속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5000원, 만원 가격으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려 팔아왔다"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집에는 다른 여성의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최정원과 최근까지 만났다고 합니다.
최정원의 상간남 소송 피소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 불과 며칠 전의 시기입니다.
그녀는 "동시에 여러 여성들과 만나고 이제는 한 가정까지 파탄내는 그의 행각을 보니 사이코패스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A씨뿐 아니라 상간 소송에 휩싸인 유부녀와 같은 기간 만남이 있었던 기간 동안 또 다른 유부녀, 여러 유명인을 포함한 다수 여성과도 만남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다른 여성들도 최정원과 수년간 만남을 이어온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정원은 이들 여성과 만나며 공통으로 '자전거 취미' '한강 데이트'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