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글 단어, 순한글 이름 총정리
우리 킹세종께서 집현전학자들과 만든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은 10월 9일입니다.
한글날의 명칭은 원래 가갸날이었는데요.
1928년 이후로 한글날로 변경했고 그 이후로
1945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0월 9일은
한글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순한글 단어
자갈자갈 - 여럿이 모여 나지한 목소리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를 나타냄.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식당 이름으로 많이 활용 됨.
너나들이 - 허물없이 '너','나'라고 부르면서
말을 건네는 행위 및 그런 사이를 일컫는 말.
또바기 - 언제나 늘, 한결같이 그렇게라는 뜻.
사랑옵다 -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스럽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는 잔물결을 나타냄.
일비 - 한쪽 팔, 한쪽 팔꿈치라는 뜻으로서
한쪽 팔처럼 늘 가까이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다온 - 좋을 일이 다가오는 뜻
라온 -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순한글 단어.
별하 - 별처럼 높이 빛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순한글 이름.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쁜이라는 뜻.
소담스럽다는 넘치지는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는다라는 의미와 정갈한 아름다움을 의미.
아람 - 가을 햇살에 잘 익은 과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순한글 단어.
한울 - 큰 울타리라는 뜻의 순한글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
그 밖에 순한글 이름, 단어 요약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달보드레 : 달달하고 부드럽다즈믄: 천(1,000)
초롱: 맑고 영롱하고 빛나다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아띠 : 친구, 연인
안다로미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아란 : 아름답게 자란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없이 자라는 모습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그린내 : 연인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꽃별 : 꽃처럼 아름다운 별
꽃큰 : 꽃처럼 예쁘게 크라는 뜻
별찌 : 유성
볼우물 : 보조개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르샤 :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
이든 : 착한, 어진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 같은 아이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한별 : 크고 밝은 별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미쁘다 : 형용사로 믿음성이 있다. 믿음직스러움.
달보드레 : 부드럽고 달달함.
온새미로 : 쪼개거나 가르지 않고 자연 생김새
그대로라는 의미로 언제나 변함없음을 뜻.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기고 사랑함이라는 의미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 때 사용.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의미.
다님길: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
내리사랑 :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말할 때 활용.
치사랑 : 내리사랑과 반대말로 아랫사람이
윗사랑을 사랑한다는 의미
여우비 : 햇빛이 있는 날에 잠깐 내리는 비
밤그늘 : 밤의 그늘로 밤의 기운이나 자취
비나리하다 : 앞길의 행복이 가득하길 비는 말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할 때 응원을 하거나
힘을 북돋아 줄 때 사용
볼우물 : 볼에 패인 우물이라는 의미로
보조개를 뜻합니다.
가람 : 강의 옛 이름으로 넓고 길은 내
비마중 : 미를 맞이하는 일
함초롬하다 :가지런하며 곱다.
하늬 :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