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따봉 할만하네" 트롯공주 정서주, 그의 따뜻한 마음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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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서주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별관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에서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주는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기부금을 쾌척했다.

 

정서주는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리더 골드 회원으로 등록되었다.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의 정기 기부 프로그램이다.

정서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서주 본인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정서주의 기부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노래가 주는 감동과 마찬가지로 기부를 통해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정서주가 노래 실력 못지않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트롯3’ 최연소 우승자 정서주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정서주는 올해 초, 15세의 나이로 ‘미스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는 트로트 장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그녀의 노래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정서주는 이 통해 받은 사랑과 지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기부와 음악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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