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CT 팬들은 해찬과 쟈니의 일본 유흥업소 성매매 스캔들 루머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일본에 있는 동안 성매매를 위해 여성을 고용했다는 찌라시 루머로 큰 곤혹을 치루게 됐습니다. NCT 멤버와 동침한 여성들의 증거 사진이라는 증거물과 마약을 복용했다는 것도 역시 팩트 체크가 되지 않은채 잇달아 공개되면서 소식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결국 SM은 이를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세한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일본 네티즌의 NCT 멤버중 쟈니와 해찬에 대한 비난 루머 게시물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논란은 X@kira_ceo_main 계정이 지난 2024년 6월 3일 화요일 트위터 X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NCT 멤버 두 명이 일본의 한 유흥업소의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했으며 마약을 투약했다는등의 비난성 억측 악성 게시물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트윗에는 NCT의 쟈니와 해찬 이 2명의 멤버가 일본 여성 3명을 만나 동침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해당 익명 계정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쟈니와 해찬의 사진도 추가됐습니다. 해당 트윗은 입소문이 나자마자 빠르게 삭제됐지만 많은 팬들에 의해 SNS로 빠르게 유포되었습니다.
2. 증거라고 주장하는 일련의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퍼졌습니다.
이 계정의 주인에 의하면 또한 증거라고 주장하는 일련의 사진들을 업로드했습니다. 먼저 해찬, 쟈니와 동침한 사실을 인정한 세 명의 여성이 두 멤버가 일본에서 묵었던 호텔의 열쇠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여성들은 Tec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가 주문했는지 몰랐다고 인정했습니다. Teco는 일본에서 여성에게 돈을 주고 함께 술을 마시고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가 사생이라고 부르는 호텔 앞에 모인 군중의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
NCT 멤버와 잠자리를 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에 의하면 "반갑다. 미안한데 너희 (사생들) 가 기다리고 있는 동안 쟈니와 해찬이...미안하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찬, 쟈니와 동침을 인정한 여성이 NCT 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소식은 마크가 여러 차례 동침을 했다고 비난한 또 다른 여성의 고백으로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3. SM 엔터테인먼트, 해찬과 쟈니의 NCT 스캔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KBS 에서도 방송되었습니다. 팬들은 또한 광야119 홈페이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에 해명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사이트는 SM 아티스트의 권익과 팬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센터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문제가 나온 다음날 SM엔터테인먼트는 목요일(2024년 6월 4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대응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성추문 의혹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강격 대응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번 공식 입장문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앞으로 아이돌이나 스타들을 둘러싼 악성 루머 게시물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연예인들을 향한 무차별적인 악성 게시물 유포나 배포가 범죄라는 의식이 갖추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