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를 막론하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NMIXX(엔믹스) 해원이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차세대 예능돌'로 급부상 중이다.
NMIXX(엔믹스) 해원./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해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4월 웹 예능 '워크돌'의 시즌2 MC로 첫 출격한 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원은 '워크돌'의 전 시즌 MC (여자)아이들의 슈화에 이어 2대 MC로 나섰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 첫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한 후, 어린이 클럽, 군대 취사병, 맞춤 가발 헤어샵, PC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해원은 하이텐션을 뽐내면서 걸그룹 멤버가 아닌, 진정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서 화수분 같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 중이다. 해원이 '워크돌'에서 보여준 매력은 무공해, 무가공이다. NMIXX 리더의 무게를 내려놓고, 프로그램에 완벽 녹아든 모습이다.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해원은 가식 없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때로는 선배 아르바이트생도 경악할 정도로 솔직하고, 당찬 말을 쏟아내기도 한다. 힘들 때 힘들다고, 티 팍팍 내면서 아르바이트 솔직 후기까지 전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도 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공사장(인테리어) 알바 현장 영상은 조회수(5월 8일 오전 11시 기준) 272만, 취사병 알바 영상은 조회수 203만을 각각 돌파했다. 이외 그가 출연한 영상은 대부분 조회수 100만을 돌파해 높아진 그의 주가를 증명했다.
해원이 '워크돌'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부담이 없다. 종종 과장된 언행도 '밉상'이 아닌 '청량' '친근'한 매력으로 돌려놓는다.
웹 예능 ''워크돌'./사진=웹 예능 '워크돌' 영상 캡처
여기에 남다른 친화력은 '워크돌' 전 MC 슈화와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패기를 드러내며 나섰다가 난이도 높은 일에 급후회하는 반전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 중이다. 꾸미지 않아 더 재미있는 '예능 원석'인 해원이다. 그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지내왔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껏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느 예능 스타, 개그맨들 못지않은 순발력이 더해진 예능감을 소유한 해원이다.
2022년 2월 NMIXX로 데뷔한 해원은. K-POP 걸그룹 멤버 외에 예능으로 활동 영역 확대 중이다. 해원은 요즘 예능 추세인 솔직, 담백, 하이텐션 그리고 청량감까지 더해 무대를 넘어 예능 평정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크돌'에 이어 다음엔 어떤 예능으로 '예능돌 해원'의 무한매력을 산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원 /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해원 /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해원 /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