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이브, 계약해지 승소→소속사 이적 후 내달 솔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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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 본명 하수영)가 오는 5월 솔로로 데뷔한다.

사진=이브 인스타그램

30일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은 "이브가 내달 솔로 데뷔에 나선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이브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이브는 지난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그는 화려한 비주얼에 더해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로 많은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진=이브 인스타그램

이브를 포함한 이달의 소녀 멤버 9명은 2022년 11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본안 사건 판결 전까지 전속 계약 효력이 정지되면서 이달의 소녀로서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월 진행된 1심에서 희진, 김립, 최리, 진솔은 승소했으나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패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진행된 항소심에서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현진, 올리비아 헤 모두 승소하며 자유의 몸이 됐다.

최근 파익스퍼밀에 합류한 이브는 솔로 아티스트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이브이로그' 등 자체 콘텐츠를 비롯해 커버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브 인스타그램

가요계에 데뷔한 지 약 6년 6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서 첫 출격을 예고한 이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달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인 이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이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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