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옥순 인스타 근황 청미니스커트 글래머 성형
'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
고초희는 28일 협찬을 받은 브랜드를 언급하고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고초희는 야구모자와 긴팔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초희는 섹시함이 더해진 스타일링을 통해 반전 몸매도 과시하고 있다.
"이것이 진짜 리즈 시절" 9기 옥순 인스타, 깜찍했던 어린 시절 공개
한편 '나는 SOLO' 9기 옥순 나이는 37세이며 직업은 을지로 외국계 광고 회사에서 캠페인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AP 직무를 하고 있다.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리프팅 시술을 고백했다.
23일 옥순은 "콜라겐 재생, 리프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주사 세번 맞기 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풍경이 돋보이는 카페에 방문한 옥순이 담겼다. 옥순은 남색 맨투맨 차림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드러냈다.
쿨하게 주사 시술을 밝힌 옥순은 "올해 목표 턱살 정복과 안티에이징에 한 걸음 더 다가가실게요"라고 덧붙였다.
9기 옥순, 연하 사업가 남친과 헤어졌나…열애 흔적 삭제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옥순은 지난해 10월 5세 연하 스크린골프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 밝힌 후 꾸준히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왔다. 옥순은 2022년 마지막 날 라이브 방송을 남자친구와 함께 진행하고, 새해에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던 바.
그러나 옥순은 최근 남자친구의 흔적들을 모두 지웠다. 또 팬들의 질문에 답하던 중 "올해 결혼 계획 있냐"는 질문에는 "인연의 발이 닿는 대로 놔두면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옥순의 남자친구도 계정을 삭제하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계정에 옥순의 흔적은 보이지 않아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를 연출하는 PD가 자신의 '최애' 출연자로 9기의 광수·옥순·영숙을 꼽았다.
남규홍 PD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를 묻는 질문을 받고 "다 일일이 기억에 남는다. 9기 광수·옥순·영숙 그 세 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했다.
9기 옥순과 영숙은 광수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그는 "일단 프로그램에서 가장 솔직했다"며 "어떻게 보면 묘하게 드라마로도 쓸 수 없는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이어 "어쨌든 가장 볼만한 게 삼각 관계고, 결말도 드라마틱했다"고 덧붙였다.
남 PD는 '나는 솔로'에 등장하는 출연자 선정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인간적인 매력이 뚜렷한 분, 직업과 신분이 비교적 확실한 분을 모신다"며 "지원자들의 면접을 다 볼 수는 없다. 1차적으로 좀 괜찮다 싶은 분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보 등 기타 약간 불순한 목적으로 오는 분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남 PD는 "출연했다고 해 단 하나의 목적만 이렇게 하기 위해 오지는 않는다. 다양한 자기만의 어떤 생각으로 오기에 필수적으로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며 "다만 처음부터 그런 목적이 더 부각되는 분은 제가 제외한다"고 했다.
그는 "1차적인 목적이 그것이라면 아무리 괜찮은, 매력적인 출연자라고 해도 일단 걷어낸다"고 설명했다.
남 PD는 '나는 솔로'의 흥행 이유를 놓고는 "우리가 사람을 만나기가 굉장히 힘든 시대를 3년여간 보내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사람을 만나기 힘든데, 저 제한된 공간에서 저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대리 만족을 하기가 참 쉽다"며 "요즘은 방송 수준이 조금 높아졌다.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시장도 좀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