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혼다 히토미 / 사진 트위터
1일 Mama & Son 공식 홈페이지에는 '혼다 히토미에 관한 보고'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말일 히토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혼다 히토미 / 인천, 최규석 기자
그러면서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해 나가고 싶다는 혼다 히토미의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혼다 히토미의 향후 행보를 응원했다.
혼다 히토미는 2001년생으로 만 나이 22세다. 그는 2014년 AKB48으로 데뷔해 지난 1월 그룹 활동을 졸업했다.
2018년 한국으로 와 엠넷 '프로듀스 48'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즈원 데뷔에 성공해 약 2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아이즈원은 한국 및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히토미는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된 후 일본으로 돌아가 활발하게 활동했다.
앞서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히토미가 트리플에스 멤버로 합류한다는 설이 돌았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멤버 다리에 있는 흉터가 히토미의 흉터와 똑같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트리플에스 합류는 사실이 아니었다. 모드하우스는 트리플에스 전 멤버 공개를 마쳤는데, 이중 히토미는 없었다.
혼다 히토미 / 사진 트위터
아이즈원 일본 멤버 중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 미야와키 사쿠라뿐이다. 야부키 나코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히토미의 행보에 대해 "다들 한국 활동할 거라 하는데 난 왠지 일본에서 다른 활동할 거 같은 느낌. 뭐든 응원함", "운전면허도 한국어로 공부할 정도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던 멤버라 한국에서 활동할 기회 얻으면 좋겠어", "전 소속사도 오기라서 그렇게 작은 곳은 아닌데 진짜 어디 갈려고 그러지 궁금해지네 한국 오나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혼다 히토미 /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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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히토미 /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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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히토미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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