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결혼 이혼 남편 남친 금전 요구 루머 유튜버 방송 고발 강조

반응형

극단적 선택 후 의식을 회복한 티아라 아름이 금전 요구 등에 대한 루머에 휴대폰 해킹을 재차 주장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30일 아름은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휴대전화와 SNS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SNS 상황 등을 다 알고 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를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유튜버의 DM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은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용서는 하지 않는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SNS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이저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다. 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에게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할 예정이다.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힘 좀 내보겠다”고 말했다.

 

아름은 “그냥 다 경찰서에서 보자.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다.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아주 미안했는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오히려 이 중에 범인이 있진 않을까 싶다. 딱 기다려라. 콩밥 먹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름은 “우리 둘 다 독기 장난 아니어서 너희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독기와 끈기가 필요한 줄 아냐. 나도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몇 번을 어떻게 해냈겠냐. 독기란 독기는 다 보여주겠다”며 악플러를 향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이 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새로운 남자친구와 새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소송 중 전남편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최근에는 휴대전화 해킹 등으로 인한 협박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이하 아름 전문

안녕하세요 이 아름입니다.

앞서 기가 차서 끝까지 몇 번을 돌려봤나 모릅니다.

가장 먼저 유튜버에게 당신도 해킹범과 연락을 하셨다 말해드릴게요.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폰과 인스타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인스타 상황 등 다 알고 있습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폰을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저는 이진호 씨의 디엠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음성 녹음파일 A씨. 이 사람은 제가 스토리로 말했던 진짜 팬이라며 다가와 기억에 남았던 사람이지만 한동안 소통도 없었는데 대뜸 저한테 디엠이 와서 돈을 빌렸다길래 제가 많이 놀랐었습니다. 그건 본인도 아실 거구요. 그분조차 해킹범에게 2300 넘게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지만 끝이 아니었고요. 그렇게 그런 이야기를 만나서까지 나누며 엄마가 밥도 사드리고 제가 그런 건 아니어도, 일해서 갚아드리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 녹취는 제가 정말 아이가 아플 때 도움 청했던 딱 한 번 간절함에 부탁을 드렸고 그 외에 제 통장에 2300 같은 돈은 찍힌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 아플 때도 오빠가 바빠서 부탁을 드렸고 그렇게 오빠가 돌아와 계속 챙겨주며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300 넘는 돈조차 사실 해킹범을 잡아서 드리면 될 문제를 너무 당연시 저희에게 계속해서 요구하기 시작하여 부담스러웠지만, 마음을 알기에 그럼에도 안심시켜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연락도 드리고. 그러던 중 본인이 먼저 김다은이라는 3000만 원 빌려 갔다고 거짓말한 여자아이에게 휘둘려서는 이상한 단톡방을 만든줄 알고 차단을 시켰고. 알고보니, 나중에는 어린애가 먼저 주동해서 했더군요.

B씨. 그것도 모르고, 어리니까 챙겨주고 싶어서 연락을 취해 430가까이를 해킹범에게 당했다는 말에 (이 역시 제 통장에는 들어온 적도 없습니다.) 언니가 챙겨줄 테니까 그런 방에서 나와라 그 방은 우리가 고소하러 갈 거니까 너는 안 위험하게 해주겠다고까지 했으나 결국 그 후에 또 뒤통수를 쳐가며 반말 시전과 함께 태세 전환을 하더군요.

도와주려고 애썼지만, 본인 아빠가 국회위원이니 뭐니 거짓말을 해가며 뒤에서 또 캐내고 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본인이 먼저 차단한다며 차단을 했지요. 본인들은 알 거야 그치? 차라리 저런 거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호소를 해보지.

뻔뻔하게 악질같은 행동을 해서 문제를 크게 만들어 그것도 본인들 죄를. 개인 사정일까지 퍼뜨린 건 사생활 문제에 너희가 크게 문제를 일으켰다는 걸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 기다려봐 그 죄가 더 크다는 걸 알게 될거야. 니들끼리 모이면 시나리오 하나는 나오겠더라 그 방법을 써보지 그래

사채업자는 A씨에게 미안해서 먼저 알아보기도 한 결과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아이들 돌볼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고 들어올 돈이 있어서 상관없이 빌렸지만, 그 후 이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 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여전히 곤란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이겨내고 돌려주려 노력중인 상황입니다.

그렇게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금액이 상당하여 저도 오빠도 그냥 우리가 억울한데 왜 이렇게 우리 힘으로 배신당해가며 힘쓰고 있었나 싶어 결국 경찰과 검찰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현재 고소는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특히 그 손가락 세 개. 어떻게 제 폰에 있는 사진을 그렇게 이용해 가며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유력한 해킹범입니다 현재 이혼소송도 그렇고 아이들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도 제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힘들수도 있는 삶을 여론몰이 삼아서 내 삶이 영원히 힘들 것처럼 짓누르려 애쓰시는 거 참 안타깝습니다. 그것도 개인사를요.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 (용서는 하지 않습니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인스타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지어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습니다.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께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해 드릴 예정이에요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더 힘 좀 내볼게 고맙다 자기들끼리 앞에서는 살살 거리고 뒤에서는 저러고 있어놓고는 우리는 그럼 뭐가 돼. 그게 이제 곧 법조치로 갈거야. 우리가 그러고도 직접 돈을 주기 바란 건 욕심 아니야? 방법이 틀렸잖아 ~ 이 정도면. 돈을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사정은 알겠는데 돈 못 받을까 봐 어떻게든 조롱하고 싶었던 거야 당신들은

이 이상의 글도 올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난 오늘부터 이런 거 대응해 줄 시간에 너희를 최대한 빨리 법으로 넘겨야겠다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유튜버. .팬이기 전에 사람 대 사람이고 사람이 힘들면 신뢰를 가지고 서로 도울 수도 있는 겁니다. 전례니 뭐니 과장하고 오버 하려고 노력하셨던데, 제대로 추가 고소되실겁니다

우리도 속력을 높여볼게 이제 너희 돌아가며 우리 엄마한테까지 전화해가며 조롱했지? 증거 다 모아뒀다 우리도. 어디 감히 엄마를.

특히 A씨 너는 우리 엄마 앞에서는 어머님 어머님~ 하면서 앞에서 내가 하혈하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고기 추가해가며 잘 먹고 가서는 저런 웃기는 행동을 했어 그치^^ 처음부터 작전이었니 혹시? 그냥 다 경찰서에서 봅시다.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몸도 안 좋은데^^? 유튜버의 대단한 돈벌이에 박수를 드리고, 제보한 당신들도 박수를 쳐줄게. 그리고 이 중에 있을 법도 한 해킹범아^^ 너희들도 다 잡아간다 이제. 길고 길었다 이 고생도. 너희들이 계좌까지 오빠 거를 털어가준 덕에 정지 먹어서 한동안 참 불편했다^^

우리 엄마한테 이상한 문자도 지어내서 보내줬었지 덕분에 엄마가 나 진짜 한동안 이상한 줄 오해했잖아^^ 내가 도박을 했다느니 뭐라느니, 야, 나는 태어나서 도박에 ㄷ 자도 모르고 토토가 뭔지도 니들 덕분에 알았다 하.. 진짜 더이상 선처는 이쯤되면 너희 모두가 바라는 게 비양심인거지?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내가 분명히 그렇게 하면 해킹범을 잡아도 돈을 못 받게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좋게 대해줄 때 들었어야지.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 아닐까 해서 아주 미안했거든? 근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아주 처음부터 못되게 다가오는 척하며 너희들 중에서 범인이 있진 않을까 이런 재밌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끝까지 가보면 알겠지.

그리고 이 단톡방에 들어간 애들 누군지 다 알아놨는데..야~상상도 못했다! C씨, D씨, E씨 너희들 제대로 기다려. 감히 저런 식으로 몰아가며 합세해? D씨 너는 오빠한테 몇억 빌려 가서 갚지도 않고 튀더니 뻔뻔하게 협박하고 전청조니 뭐니 글 올린 거 우리가 몰라서 넘어간 것 같아? 너희들 착한 사람들 진짜 잘못 건드린 거야. 딱 기다려. 콩밥 먹게 해줄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