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서진이 오는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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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서진이 오는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채서진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다"며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다.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라면서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채서진과 예비신랑.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채서진과 예비신랑.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채서진과 예비신랑.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채서진과 예비신랑.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소식과 함께 채서진은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은 서로 이마를 맞대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 특히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살짝 보이는 옆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채서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15일 공개된 왓챠 드라마 '사주왕'에도 출연했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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