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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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3월 1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부터 나오는 이야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며 "내가 아닌데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나인 것처럼 쓰는 건지. 다 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을 한서희라고 주장하는 A와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B가 나눈 메시지 캡처본 등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일부 캡처에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남자 아이돌 가수들의 실명이 다수 공개됐고, 특히 한 아이돌 멤버의 "후드를 벗겼다", "배에 복근이 있었다"는 발언까지 담겨 논란을 불러왔다.

한서희는 2016년 빅뱅 출신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지난 2월에는 한서희와 남자 배우 A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 캡처본도 공개됐는데, "호텔로 와라. 룸서비스 시켜 먹고 저녁 먹자. 아님 XX를 하자"는 내용이 담겨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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