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자가 4월 중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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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자가 4월 중 결혼한다고 밝혔다.

출처= 6기 영자 인스타그램 @ seulgi.224

영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정부 신혼집 D+2 같이 퇴근하고 장 보러 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자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 / 영자 인스타그램

 

영자(프로그램 내 가명)는 5일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 신혼집에서 지내며 함께 장을 보는 일상을 공유했다. 영자는 “같이 퇴근하고 장 보러 슝”이라며 예비부부의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영자는 예비 신랑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결혼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이미 결혼한 것이냐”라고 묻자 영자는 “다음 달에 한다”라고 답하며 4월 중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영자는 "하나씩 착착 준비하는 중. 사랑해요"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자는 올해 나이 32살이며 직업은 컴퓨터 관련 유통업계 MD이다.

영자 / 영자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같은 기수 영호와 커플이 됐지만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결별 이유에 대해 영호는 "성격 차이나 전달하는 어법과 방식이 요인이 됐다"고 밝혔고, 영자는 "오빠가 예술가라 감수성이 풍부했다"며 "저는 '멘탈이 왜 이렇게 약하냐'고 지적했고, 오빠는 '(너는) 너무 기계 같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울과 목포로 떨어져 있던 둘은 서로를 배려하며 장거리 연애를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생겨났다고 결별 사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영호는 "영자가 소나무 같은 사람을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고, 영자는 "안 미워하려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며 "다른 좋은 분 만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영자 인스타그램

영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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