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

반응형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오늘의 TMI를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율희는 아들과의 연락 기록을 공개하며 "쨀이(아들)한테 부재중 와 있어서 계속 전화 걸었는데 안 받아. 게임 해줘야 하는데"라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는 2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오늘의 TMI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쨀이한테 부재중 와있어서 계속 전화 걸었는데 안 받아…로블록스 해줘야 하는데"라며 아들 재율 군과의 통화 기록을 공개했다.

또 다른 팬은 "언니 자취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율희는 "네엡!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모든 게 다 어색해"라고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다이어트 할 때 식욕 참는 법"에 대해서는 "살쪘을 때의 나를 생각하기"라고 밝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실 굉장히 막막합니다만"이라는 글과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각에선 율희가 이혼 후 아픈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팬들은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