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와 모델 박세라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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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와 모델 박세라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박세라 인스타그램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와 가수 이상민이 박세라, 모델 차서린과 2:2 소개팅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 방문했다. 한혜진은 여자 친구가 있는 김준호를 제외한 두 사람에게 모델 후배들과 2:2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이 “모델 선배도 아니고 후배?”라며 당황하자 한혜진은 “선배님이여도 오빠보다 어리긴 할 거다”라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번 데이트는 한혜진의 홍천에 위치한 아름다운 별장에서 진행됐다. 임원희와 이상민은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소개팅을 제안받았고,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번 데이트는 그들의 뜻밖의 첫 만남이었지만, 임원희와 박세라, 이상민, 차서린은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러브복권 게임을 시작했다.

임원희는 박세라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세라도 임원희를 선택하여 따뜻한 아이컨택을 이어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잠시 뒤 박세라와 차서린이 도착하자 임원희, 이상민은 어색함을 풀고자 러브복권 게임을 함께 시작했다. 임원희는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에게 맛있는 거 먹여주기’가 나오자 박세라의 입에 딸기를 넣어줬다.

이내 임원희는 얼굴이 새빨개져 폭소를 유발했다. 박세라가 러브 복권을 긁자 ‘계속 연락하고 싶은 사람과 10초 눈 맞춤하기’가 나왔다. 박세라도 임원희를 지목해 둘은 10초간 눈 맞춤을 이어갔다.

임원희는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하고 얼굴은 물론 목까지 새빨개져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하는 박세라는 당연하지 게임에서 임원희에게 “오늘 촬영 끝나고 같이 무안으로 내려갈 수 있냐?”라며 물어 호감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당연하지”를 외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임원희도 “무안 가기 전에 우리 집 와서 내 기타 연주 듣고 싶지?”라고 박세라를 향해 플러팅을 했다. 박세라는 “당연하지”라며 단번에 긍정의 답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야외에서 나란히 앉아 1:1 족욕 데이트도 즐겼다. 족욕을 즐기던 중 박세라의 소매에 앉은 벌을 본 임원희는 “벌이 꽃에 붙어있네요”라고 언급했다.

박세라는 “정말 시간 가능하면 한 번 무안에 양파 캐러 와라”라며 강조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렇게 임원희와 박세라의 로맨틱한 데이트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면서 박세라 프로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박세라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다. 53살인 임원희와 나이 차이는 12살이다.

박세라 키는 180cm이며, 직업은 19년 차 모델 겸 농부다. 현재 전남 무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4년 째 양파 농사를 짓고 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박세라 인스타그램

사진=박세라 인스타그램

사진=박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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