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여자 출연자 43번 유미라가 경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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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Mnet)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여자 출연자 43번 유미라가 경력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유미라 인스타그램

유미라는 27일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 "키 크고 체격 큰 전문직"을 데이트 상대 조건으로 내세웠다. "주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만났다.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남자 18번, 35번, 36번을 선택했다.

 

엠넷(Mnet)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유미라. (사진=엠넷 제공)

세 사람은 모두 변호사로, 유미라는 18번 톨앤리치 변호사 신동우와 커플이 돼 '팰리스 위크'에 입소했다. 이후 이들은 합숙을 진행하며 짝을 찾는다.

앞서 유미라는 상견례 프리패스상 아나운서로 소개됐다. SBS TV 아침 방송 아나운서, 연봉 약 1억5000만원, 미스 인터콘티넨탈 출신 등의 조건도 언급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유미라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고려대학교 출신인 것처럼 행동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SBS '모닝와이드' 코너 '생생 지구촌' 리포터인데, 아나운서인 것처럼 소개했다는 말이 나왔다.

반면 일각에서는 유미라가 인제대 학사 졸업을 한 것은 맞지만,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어 일부러 속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KBS부산과 머니투데이 앵커 이력이 있어 아나운서로 소개된 게 아니냐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결혼을 원하는 싱글남녀 100인이 데이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직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외모와 나이, 직업, 연봉 등 조건을 제시하고 매칭해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넷(Mnet)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 출연한 유미라. (사진=엠넷 제공)

Mnet '커플팰리스' 여자 43번 유미라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7일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3라운드 50;50 스피드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데이트에서는 서로를 원픽으로 선택해 커플이 된 남녀만 팰리스 위크에 입소해 합숙을 할 기회를 얻게 됐다.

43번 유미라는 "키 크고 체격 큰 전문직"을 데이트 상대의 조건으로 언급했다. 그는 "주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만났다.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변호사인 남자 18번, 35번, 36번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결국 유미라는 18번 톨앤리치 변호사 신동우와 커플이 돼 팰리스 위크로 향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유미라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이 유미라가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마치 고려대학교 출신인 것처럼 행동하고, SBS '모닝와이드' 코너 '생생 지구촌'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나운서인 것처럼 말했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

실제 유미라는 인제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한 뒤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 2020년 머니투데이 방송 앵커를 거쳐 현재 '모닝와이드' 리포터 겸 송파구청 유튜브 채널 송파TV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유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유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유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유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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