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논란을 딛고 3년만에 SBS '재벌X형사'에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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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논란을 딛고 3년만에 SBS '재벌X형사'에 카메오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이나은이 극중 배우 한유라로 출연, 진이수와 첫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로서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를 담았다.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극 중 이나은은 배우 한유라 역할로 등장,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이나은의 분량은 1분 남짓이었지만, 3년 만의 안방 복귀라는 점에서 관심을 얻었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왕따 의혹의 동조자로 지목되면서 위기를 맞았고, 출연을 예정한 드라마와 기존 광고 등에서도 모두 하차했다.

당시 이나은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나은은 지난달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다시 한번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왕따 의혹의 주동자로 지목됐고, 나아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나은은 논란 당시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마디는 하고 싶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며 일축했다.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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