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스물세번째 생일파티...깜짝 파티에 멤버들 우정도 '톱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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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스물세번째 생일파티...깜짝 파티에 멤버들 우정도 '톱 클래스' 

그룹 에스파(aespa) 멤버들이 윈터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함께했다.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3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어때 이 깜짝 생일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에는 윈터의 생일을 맞아 에스파 멤버 카리나, 지젤, 닝닝이 깜짝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자 카드를 뽑아 윈터 몰래 생일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미션 기간은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안에서만 가능하다. 윈터가 미션을 눈치채는 순간 최종 실패이며, 모든 멤버들이 미션을 성공할 시 윈터의 깜짝 생일 파티가 개최된다.

먼저 지젤은 10초 백허그 미션을 고른 뒤, "완전 가능하다"라면서도 스킨십을 많이 안 하는 편이라 밑밥이 있어야 한다고 우려하며 다양한 상황을 상상했다.

닝닝은 윈터에게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칭찬을 듣는 미션지를 뽑았다. 그는 "쉽지 않은 미션이다"라고 당황하며 "우리끼리 너무 친해서 나올 수 없는 말이다. 이미 실패다"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서로 '볼 콕' 포즈를 해주면서 같이 셀카를 찍는 미션이었다. 그는 "옛날엔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기분 나빠한다"라면서도 "이거 어렵지 않다. 껌이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카리나는 예상대로 미션을 가볍게 성공했으며, 지젤은 먼저 5초 동안 백허그를 성공한 후, 5초 더 백허그를 해 미션을 성공시켰다.

 

사진=에스파 공식 트위터

닝닝은 윈터에게 다가가 "언니는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했고, 윈터는 "어 고마워"라고 감동 받은 뒤, "막 (내가) 울어. 울면서 등장"이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닝닝이 "나는?"이라고 되묻자 윈터는 "닝닝아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화답했다.

에스파 멤버들이 미션을 완벽하게 클리어하자, 스태프들이 준비한 윈터의 생일 파티가 성대하게 열렸다. 윈터는 왕관을 쓴 채 케이크를 들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후 윈터는 "정말 뜻밖의 생일 축하를 받게 됐다. 이게 미션이 있었다더라. 저는 정말 몰랐다. 미션을 성공해서 생일 축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하더라. 이건 나중에 저도 콘텐츠를 보면서 알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에스파 멤버들의 깊은 우애를 본 팬덤 '마이'는 "너무 훈훈하다", "윈터가 기뻤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윈터는 2001년 1월 1일 생이며, 올해 만 23세다.

 

사진=에스파 공식 트위터

사진=에스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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