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스 제임스 햄스트링 부상 3개월 결장' 소식 팬들 실제 여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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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빅6 중 하나인 첼시의 캡틴 리스 제임스가 또 부상으로 이탈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유리몸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첼시 주장인 리스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3개월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부상 회복을 위한 재활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스 제임스 부상 소식에 첼시 팬들은 유리몸인 그에 대한 인내심을 대부분 잃은 듯한 분위기인데요. 이에 팬들 반응은 매우 심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L 16라운드 에버튼 첼시 리스 제임스 부상 교체 아웃..결국 햄스트링 부상 3개월 결장 예상

리스 제임스는 지난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킥오프한 에버튼 첼시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제임스는 전반전을 전부 소화하지 못하고 26분께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는데요.

'유리몸'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그가 또 전반전 중간 부상으로 교체되자 첼시 팬들은 분노와 좌절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반전은 0-0이었지만 리제의 부재와 더불어 첼시의 경기력 저하로 에버튼에게 결국 2-0 패배를 당했습니다.

경기 패배뿐만 아니라 리스 제임스가 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소식에 첼시 팬들은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던 중 리스 제임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3개월 결장이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마노 기자 리스 제임스 햄스트링 부상 3개월 이탈 소식 전해..첼시 구단 오피셜 통해 부상 확인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본인의 SNS를 통해 "리스 제임스가 의료 스캔으로 햄스트링 부상을 진단받았다. 리스 제임스는 코밤(첼시 훈련장)에서 재활을 할 것이고 내년 2월~3월 복귀가 예상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축구 기자 나단 기싱은 "리제 부상 최소 3개월이다"라고 밝혔고, 첼시 역시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주장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리몸' 리스 제임스 심각한 부상 이력 정리

리스 제임스는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에게 붙는 불명예스러운 '유리몸' 별명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의 부상 이력을 보면 20/21시즌 이후 단 한 시즌도 '전체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2020/202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부상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2022 시즌부터는 고질병이 된 햄스트링 부상이 계속 이어져 이 시즌에만 부상으로 20경기나 뛰지 못했습니다.

2022/2023 시즌은 무릎 부상과 햄스트링이 동시에 찾아와 무려 25경기를 빠졌고, 올 시즌 역시 지난 8월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9경기를 결장한 바 있습니다.

매시즌 반복되고 있는 햄스트링 부상에 리스 제임스가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러나 햄스트링 수술을 받을시 2024년 6월 개막하는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선수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 제임스 '또' 부상 당하자 국내 및 해외 첼시 팬들 실제 여론 분위기..첼시 유스 출신 성골의 추락

리스 제임스의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과 결장 경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첼시 팬들은 아무리 캡틴 주장이라고 할지라도 인내심을 잃은 듯합니다.

대다수 국내외 첼시 팬들은 "이제는 리스 제임스 매각해야한다"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리스 제임스 방출하고 새로운 우풀백 선수를 영입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리스 제임스는 '첼시 성공'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 잠시 위건 임대를 다녀왔지만 계속 첼시에서 활약 중이고, 이번 시즌부터는 주장까지 맡으며 구단의 상징이 될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유도 아닌 부상으로 인해 첼시 팬들에게까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향후 첼시와 리스 제임스 본인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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