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박스녀 엔젤박스 아인' 아래 구멍 뚫겠다는 공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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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박스만 걸치고 사람들에게 신체를 허락했던 '압구정 박스녀' 엔젤박스의 인플루언서 아인이 논란 후 하체 부분 구멍까지 뚫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압구정 박스녀 아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새벽 서울 홍대에서 2차 엔젤박스 행위를 진행하던 중 경찰 출동 후 귀가 조치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공연음란죄가 성립되지 않아 향후에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아인의 계획이었습니다.

압구정 박스녀, 엔젤박스 아인 순식간에 SNS 화제 인물 등극..일부 팬들에게 다음 장소 공개

성인 모델 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아인은 지난 10월 16일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박스만 걸친 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신체를 허락했습니다.

박스에 구멍을 뚫고 사람들이 손을 넣어 아인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게 한 것인데요. 아인 측은 엔젤박스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홍보에 이용했고, 한국에서는 처음보는 이벤트에 실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압구정 박스녀 엔젤박스 이벤트가 관심을 모으자 아인은 추후에도 계속 박스를 입고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 나타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차로 진행된 장소는 서울 홍대였습니다. 아인은 자신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팬들에 한해 다음 이벤트 장소를 미리 공개해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아인 이번에는 서울 홍대에서 엔젤박스 이벤트 진행..하지만 경찰 출동 후 강제 해산했다 주장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홍대에서 진행된 아인의 엔젤박스 이벤트는 그가 압구정 박스녀로 유명해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방식은 압구정 때와 똑같았고, 아인과 소속사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은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일부 남녀 시민들을 선정해 구멍에 손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아인의 신체를 만진 시민들은 아인과 함께 즐기는 듯했는데요. 실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인 것을 안 행인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대에서 진행된 엔젤박스 행위는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아인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귀가조치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이에 대해 아인은 인스타그램에 "경찰이 떠서 강제 해산했다. 공연음란죄는 성립이 안되고 귀가조치만 당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공연음란죄 성립이 안된다고 본인이 주장한 만큼, 아인 측은 향후에도 엔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압구정 박스녀 아인 관심 모으자 엔젤박스 '하체' 구멍 뚫겠다는 공약 내기까지

특히 앞서 아인은 인스타를 통해 박스의 하체 부분 구멍도 뚫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압구정 박스녀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은 후 아인의 인스타, 트위터 등 SNS와 그가 운영 중인 유료 구독 서비스의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어 다소 선정적인 공약을 낸 것인데요.

 

아인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이 되면 여기에다 구멍을 더 뚫겠다"라고 말하며 박스 아랫부분을 가리키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박스에 손을 넣어 가슴 등 상반신을 만지게 했지만 인스타 팔로워가 늘면 하반신까지 허락하겠다는 매우 과감한 발언이었는데요.

아인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이 되면 여기에다 구멍을 더 뚫겠다"라고 말하며 박스 아랫부분을 가리키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박스에 손을 넣어 가슴 등 상반신을 만지게 했지만 인스타 팔로워가 늘면 하반신까지 허락하겠다는 매우 과감한 발언이었는데요.

압구정 박스녀 아인 공연음란죄 성립될까..엔젤박스 기획 의도 직접 설명하기도

그만큼 아인 측은 이번 엔젤박스 압구정 박스녀로 이름을 알린 만큼 지속적으로 19금 행위를 통해 이름을 알리겠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인 인스타그램에도 압구정, 홍대에서 진행한 엔젤박스 영상이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아인은 신체 노출이 전혀없고 박스로 모두 가리고 있습니다.

 

구멍에 사람들이 손을 넣어 만지는 행위까지는 사실로 보입니다. 현장에 갔던 사람들이 온라인에 올린 후기를 봐도 아인이 외부에서 중요 신체를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한 만큼 실제 공연음란죄 성립이 애매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번 엔젤박스 이벤트에 대해 아인 측은 "남자가 벗으면 문제가 없고 여자가 벗으면 문제가 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고 말하며 "성에 대해서 좀 숨 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꽉 막히는 경우가 많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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