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재벌 남친과 축구장 데이트...파리서 이강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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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

블랙핑크 리사(왼쪽)과 프레데릭 아르노. 게티이미지 갈무리

리사는 28일(현지시각)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K팝 그룹 최초로 대영제국훈장을 수여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이후로 오랜만에 완전체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안겼다. 리사를 제외한 멤버들은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상황이라 리사의 행보의 많은 관심이 쏠린 터.

리사가 관람한 경기장을 연고로 한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활약했으며, 리사는 이곳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를 즐겼다.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세계 부호 2위’ 명품 브랜드 LVMH 수장 바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경기장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최근 리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열애설 주인공인 된 인물이지만, 양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한 경기장에 있음에도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 앞서 아르노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마주친 파파라치에게도 여유롭게 손을 흔들어 보일 정도로 당당했던 리사는 이전과 달리 그와 몇 줄 떨어져 앉아 경기를 관람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여론을 의식해 따로 관람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K팝 그룹 최초로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받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들은 런던 버킹굼에서 진행된 문화예술인 격려 행사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블랙핑크 프로필을 최신화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프로필에서 삭제된 상황에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프로필을 업데이트한 것. 이에 따라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하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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