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기사 취업처는 어디일까
2. 자격증 취득 후 전망과 활용하는 방법
3. 비전공자라면 이렇게 공부할 것!
1. 전기기사 취업처는 어디일까
(1) 공기업
전기기사 취업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공기업입니다. 공기업을 희망한다면, 반드시 이 자격증은 필수이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한국전력공사를 지원하면, 자격 소지자로 한해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가 있습니다. 1가지가 아닌, 쌍기사를 취득할 경우 2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또한 한전, 지역난방공사와 같은 공기업에서도 가산점 인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필수로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같은 에너지 기업에서는 서류 자체가 없어져서 따로 가산점은 없지만, 면접이나 NCS 시험에서는 기사 수준의 다수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공부는 필수입니다.
(2) 공무원
꼭 이러한 기업에서 전기기사 취업을 하는 게 아닌, 공무원에서도 가산점이 인정이 되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은 5% 이며, 기능사는 3%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급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무원에서 승진을 할 때도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준비를 합니다.
(3) 사기업
그 외 사기업을 고려한다면, 전기기기 제조업체나 전기설계 관련 업체 등등에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기업 중 대기업과 공기업만 제외하면 보통 경력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채가 거의 없어지는 추세이고, 채용형 인턴이나 수시 채용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대기업을 노리는 것보다는 경력을 어느정도 쌓은 다음에 이직하는 게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2. 자격증 취득 후 전망과 활용하는 방법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법적 의무에 따라 자격증 소지자를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자격증이 없어도 경력이 있다면,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자격증 없이는 기술자로써 인정을 받을 수 없게 되었죠. 옛말에 기술 하나라도 배워두면 굶는 일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전기 취업 시장에서는 꾸준히 전문기술은 고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앞으로 전망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취업 환경에 따라서 복지, 업무 난이도, 연봉 등이 다를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현재 '안전'에 관한 법률도 강화되고 있으니, 자격증 취득은 빨리 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 비전공자라면 이렇게 공부할 것!
사람마다 공부 방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 시험은 암기에만 의지해서 공부하면 쉽지 않을 겁니다. 특히 실기 시험에서는 기출문제를 반복 회독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에게는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도 변형되는 신 유형이 나올 경우, 틀릴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이론 사이에 있는 핵심 문제 위주로 풀어보고, 그에 맞는 이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핵심 요약 이론을 빠르게 보고 다누언 별 문제 풀이를 하면서 다시 복습을 하는 루틴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