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아이브, 올해의 최우수 가수상 "상에 걸맞게 발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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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올해의 최우수 가수로 선정됐다.

아이브는 지난 4일 제5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여 상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아이브는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가수’라는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큰 영광입니다. 올 한 해도 아이브의 노래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대중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도와주시는 방송 관계자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응원 소리로 저희의 무대를 채워주는 우리 다이브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최우수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언제나 발전하는 아이브가 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이브는 지난해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며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 1위, 틱톡(TikTok) 플랫폼 내 최다 사용 음원 기록, 각종 시상식에서의 신인상과 본상 그리고 대상을 휩쓸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역시 아이브 열풍을 일으켰다.

초동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기록, 음악 방송 11관왕(‘키치’ 2관왕, ‘아이엠’ 9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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