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생김새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와 비슷하지만, 신맛이 강해서 바로 열매로 먹지 않고 발효 시켜 먹는데 오늘은 복분자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력강화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는 신장기능을 좋게 하고, 튼튼한 신장은 남성의 성 기능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분자'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인데, 말하자면 요강을 뒤엎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또한 복분자는 남성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테스토트테론은 성 기능 및 신장 기능 신장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2. 간기능에 효능
복분자에는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간은 체내에서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음주 후 간은 체내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무리가 되기 마련입니다. 복분자의 함유된 성분들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간이 수행하는 여러 역할들을 도와주기 때문에, 간의 노화나 간 기능 상실과 관련된 여러 간 관련 질환예방에 도움을 주는 복분자의 효능입니다.
3. 다이어트 효능
우리가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키면 포도당이 체내로 흡수되는데, 이 포도당이 우리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흡수된 포도당은 지방으로 축적이 되는데, 이것이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복분자는 과다 축적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환되지 않은 포도당은 체외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4. 혈관질환에 도움
복분자의 효능은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의 폴리페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방지등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속 나트륨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하여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질환은 혈관이 경색됨으로써 발병하기 쉬운데 복분자의 혈액순환 촉진 효능으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눈건강
비타민A는 눈의 피로해소와 시력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복분자는 비타민 A함유량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은 로돕신 생성을 촉진시키는데 이 로돕신은 눈 건강을 돕고, 시력을 개선시키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노화로 인한 눈 기능 상실에 대하여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모발건강
우리 신장은 여러 역할들을 하는데 이 신장에 필수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손발톱 및 머리카락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모발을 가늘어지고 손발톱은 윤기를 잃고 갈라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모발건강을 위해서는 신장건강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분자는 신장기능을 올려주고 신장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해 주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 등 모발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7. 독소배출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노화 방지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기능을 좀 더 오래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항산화기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식초로 해서 섭취하면 항산화 기능이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8. 뼈건강에 좋음
복분자는 칼슘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슘은 뼈건강과 직결되는 영양소기 때문에 어린시절 부터 칼슘이 풍부한 멸치를 많이 섭취하는 식단이 좋다고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칼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하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발달과 노년기에 접어 드는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9. 피부미용
복분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분자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로 부터 발생하는 주름 주근깨 등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에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 C의 미백효과는 뛰어나 잡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10. 갱년기에 도움
복분자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합니다. 에스트로겐이 50세 이상 갱년기 증상이 발현되는 여성들에게 좋다는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과 그 기능이 유사하여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50세 이상부터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올 수 있어 갱년기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발현된다라고 느껴진다면 복분자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