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나기전 국가별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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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

- 미국

운전자의 옆자리는 운전자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택시 탑승 시 운전자의 옆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미국은 화장실 문 아래쪽이 뚫려 있어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크를 하는 것은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실례가 됩니다. 미국인들은 코를 풀지 않고 훌쩍 거리는 것을 불결하다고 여기며, 식사 시에도 코를 푸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캐나다

캐나다에서는 냅킨 대신 서비에트(Serviette)란 단어를 씁니다. 냅킨은 기저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인디언들에게 ‘인디언’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First nation people 혹은Natives 라고 합니다. 캐나다인은 국가에 대해 자부심이 강해 미국과의 국제관계 등의 비교에 대해 매우 민감하니 비교는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브라질

오케이 사인의 손동작은 상대방을 비난하는 표시이므로 조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식사 시 2시간 이상 여유 있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브라질인들은 식사 시 손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과일을 먹을 때도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합니다. 브라질인들은 친근감의 표시로 상대의 어깨나 팔꿈치를 치며 이야기하며 한국인보다 개인의 사적 공간을 훨씬 가깝게 인정합니다.

 

※ 유럽

- 영국

미국과 달리 영국인들은 공공장소에서 코 푸는 것을 매우 불쾌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등을 보이며 'V사인'을 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여깁니다. 길에서 침을 뱉는 것은 금기이며, 커피숍에서 재떨이에 침을 뱉으면 꽁초나 휴지가 쌓여 있어도 바꿔주지 않습니다.

 

- 프랑스

다양한 요리가 발달한 만큼 프랑스의 식사에티켓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손으로 먹거나 길에서 먹는 행동, 빵을 나눠서 먹지 않고 한번에 먹는 것은 피하세요.
프랑스에서 o.k. 사인은 '가치가 없다'는 뜻이므로 사용할 때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운전석 옆에 손님이 앉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운전사가 허락한다면 탑승은 가능하지만 추가 요금이 청구됩니다.

 

- 스페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낮잠을 자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상점, 관광지, 박물관 등도 문을 닫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2011년부터 건물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술집에서도 금지이므로 주의하세요. 스페인의 성당을 구경하기 위해서 너무 짧은 옷이나 민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을 피해주세요. 입장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아시아

- 중국

중식 테이블은 보통 회전식탁인데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에티켓이며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해 적당량만 덜어내야 합니다.
종업원이나 일행이 차를 따라주면 검지와 중지로 탁자를 가볍게 두드리는데, 이것은 ‘차를 따라줘 고맙다’는 의미입니다. 찻주전자에 물을 더 넣고 싶을 때는 뚜껑을 들어 찻주전자 입구에 얹어두거나 비스듬히 걸쳐두면 종업원이 다가와 뜨거운 물을 채워줍니다.

 

- 일본

일본은 좌측통행이므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오른쪽을 비워놓아야 합니다.(오사카 지역은 반대)
일본의 택시는 자동문이므로 직접 닫거나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온천욕은 하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씻고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묶기. 때를 밀거나 수건을 탕 안에 넣으면 안됩니다.

 

- 싱가폴

공공질서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싱가포르에서는 실내에서는 거의 모든 곳이 금연이며,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새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 벌금을 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식적으로 레스토랑이나 택시 이용 시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음식물 섭취는 안 되며 무단횡단도 벌금을 내야 합니다. 더욱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 물을 내리지 않아도 벌금을 내야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아프리카

- 이집트

라마단 기간에 이집트인들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술을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은 큰 결례라는 점에 주의하세요.
이집트는 다른 이슬람국가들에 비해 개방화되어 히잡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지 않으나, 길에서 여성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면 큰일납니다. 주변 남성들의 주목을 받게 되며, 대화내용이 불순할 경우 경찰까지 출동할 수 있습니다. 팔과 가슴을 반드시 가리고, 적어도 무릎 아래로 오는 길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공공장소에서 짧은 옷이나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어서는 안됩니다.

 

해외여행 떠나기전 해당 국가의 매너를 알아보고 가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국가별 매너는 한국관광공사 지구촌 스마트 여행에서 다양한 국가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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