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가정에서 필요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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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장마는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에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를 말하며,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장마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 확장과 함께 장마 전선이 북상해 오는 시기와 관련하여 해에 따라서 장마 기간이 빨라지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장마 전선은 집중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풍수해가 큽니다.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장마철이 되면 침수피해를 당하는 가정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장마를 대비하여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는 대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마철 대비요령

1.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 또는 튜브 등을 준비
2.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 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 삼가
3. 우물의 오염에 대비해 마실 물 준비
4.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
5. 응급약품, 손정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준비
6.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아전선 주변 접근금지
7.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벨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려두기

※ 홍수 예·경보시 대비요령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해둡시다.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둡시다.
 홍수 우려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미리 알아둡시다.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때는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하면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시다.
 하수도로 물이 나오면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급시다.​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지정된 대피소에 도착하면 반드시 도착사실을 알리고, 통제를 따라야 안전합니다.
 침수주택은 가스·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off)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합시다.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한 후에 사용합시다.

※ 홍수 우려 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해둡시다.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홍수 우려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미리 알아둡시다.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말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때는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해 둡시다.

 물이 빠진 후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기름이나 더러운 물로 오염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해져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재난발생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읍시다.
 대피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바로 들어가지 말고, 붕괴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합시다.
 가스·전기(누전)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off) 확인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1588-7500) 또는 전문 공사업체의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합시다.
 가스가 새어 나와 집 안에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성냥불이나 라이터불을 사용하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시다.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맙시다.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한 후에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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